천화 8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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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할인가
800
안녕하세요. 천화입니다.
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속인의 길을 걸으며
수많은 인연자분들과 함께 웃고, 함께 울며
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왔습니다.
이제는 오프라인이라는 공간을 벗어나
더 많은 인연자분들을 만나고,
조금 더 가까이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.
신점은 눈과 눈을 마주 보고 사람의 이야기를
살피는 것이라는 옛 노만신 선생님들의
가르침을 마음에 품고 있습니다.
비록 지금은 신점이 아닌 타로라는 매개체를 통해
여러분을 만나 뵙고 있지만,
신점이냐 타로냐 하는 이름보다
한 사람과 한 사람이 마주 앉아 나누는
그 ‘무꾸리’ 자체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때로는 앞이 보이지 않아 막막하고,
때로는 누구에게도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들을
편안한 마음으로 들려주세요.
제가 여러분의 모든 길을 대신 걸어드릴 수는 없지만,
그 길을 조금 더 잘 바라볼 수 있도록
함께 고민하고, 함께 살펴드리겠습니다.
여러분의 앞길에
천화가 작은 꽃 한 송이라도 놓아드릴 수 있다면,
그 꽃을 따라 조금 더 편안하고 따뜻한
꽃길을 걸어가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.
오래된 인연처럼 편안하게,
처음 만난 인연처럼 따뜻하게.
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
천화 올림 🙏